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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추석 민생치안 점검…'안전한 명절 책임진다'

등록 2022.09.07 16: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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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추석 맞아 민생치안 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경찰, 추석 맞아 민생치안 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찰청은 추석을 맞아 중구에 위치한 대구패션주얼리특구(교동 귀금속골목)를 방문해 명절 특별치안활동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경찰청 주요 지휘부는 귀금속 도·소매업체가 밀집한 패션주얼리특구를 합동 순찰하며 범죄취약요소와 치안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상인회장 및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지역치안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일선에서 치안활동을 수행하는 형사, 지구대 근무자들을 현장에서 만나 격려하며 빈틈없는 특별치안활동도 당부했다.

특히 대구경찰청은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

김남현 대구경찰청장은 "추석 연휴기간 112신고·교통량 증가 등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고 전 경찰의 역량을 결집한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평온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찰, 추석 맞아 민생치안 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경찰, 추석 맞아 민생치안 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대구경찰청과 경찰발전협의회는 아시아복지재단 황금종합사회복지관과 아동복지시설 봄의 집을 방문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대구경찰청은 소속 공무원들의 급여 우수리모금 2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경찰발전협의회는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후원했다.

우수리 모금는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금한 것으로 사회적 약자 및 직원복지를 지원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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