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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대구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 이어져

등록 2022.09.10 16: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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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대구지방세무사회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옷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2022.09.10 (사진 = 대구시 서구) rud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대구지방세무사회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옷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2022.09.10 (사진 = 대구시 서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추석을 맞아 대구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대구 서구, 북구 등에 따르면 대구지방세무사회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옷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 한별라이온스클럽은 북구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서구의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라면, 과자, 세제류, 휴지 등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청구라이온스클럽은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세대를 위한 현금 100만원, 무항생제 유정란 70판, 라면 70박스, 겨울 이불 10채, 양말 등을 후원했다.

대구대서라이온스클럽은 라면 35박스, 쌀 10포를 기탁했다.

대구 중구 의사회는 중구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 물품, 성금 등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 실천을 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체감 경기가 악화하는 힘든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 등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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