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주시의회, 제271회 1차 정례회 개회...조례안 심의 등

등록 2022.09.16 12:47: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행정사무 감사 취소 ‘태풍피해 복구 집중’

최영기 의원 5분발언 '외국인 정책 제시'

경주시의회 제271회 1차 정례회 본회의

경주시의회 제271회 1차 정례회 본회의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16일 제271회 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심의에 들어갔다. 

내달 7일까지 22일간의 이번 정례회에서 통일전 관리 등 조례안 4건, 장학회·스마트미디어센터 등의 출연 동의안 14건, 도시관리계획 등 의견제시 3건을 처리한다.

또 음식물 자원화 시설 증설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건을 논의하고 2021 회계연도 결산·예비비지출 건을 승인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한 응급복구에 집중하고자 올해 시 행정사무 감사 취소 건을 승인했다. 본회의에 앞서 최영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속 증가하는 외국인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의회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문화도시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후 내달 6일에 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질문과 조례안, 동의안 등을 처리하고 7일에 시정 질문 후 기타 안건을 의결 후 폐회한다.   

이철우 의장은 “지난 6일 태풍으로 인한 피해복구에 애쓴 국군장병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례회에서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정 질문을 통해 방향을 제시하도록 역량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