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달 19일까지 ‘관광기념품’ 공모...우수작 15개 선정
대상 500만 원 등 총상금 1990만 원 지급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수상작 '꿈꾸는 별빛여행-경주'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성을 상징하고 계속 생산·판매 가능한 기념품으로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품 등이 대상이다.
올해는 10대 뉴브랜드 콘텐츠사업과 연계해 노천박물관 ‘남산’의 불교미술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도 포함한다. 크기는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30㎝ 이내이며 1인당 2개까지 출품할 수 있다.
이미 상품화된 유사제품, 모방품, 보관·운반이 곤란해 상품화가 어렵거나 저작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제품은 제한된다.
상품성과 디자인 등 심사를 거쳐 우수작 15개를 선정, 총 199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5점 각 100만 원, 장려 7점 각 70만 원이다.
작품은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2층에서 접수하며, 입상결과는 11월 1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미경 관광컨벤션과장은 “경주를 홍보하고 여행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공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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