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삶의 감수성을 높이는 노인 인권 교육' 실시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삶의 감수성을 높이는 노인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2022.09.26 (사진 = 대구시 서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삶의 감수성을 높이는 노인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권 교육은 서구 평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평사랑 나만나(나를 만나는 나의 시간)' 사업의 일환이다.
교육은 노인인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서로의 관점 차이를 극복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인권 교육에는 노인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승훈 상록수기억학교 소장의 강의로 이뤄졌다.
노갑선 서구 평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노인들을 위한 인권교육으로 노인들에 대한 생각과 노인인권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뿐만 아니라 아동과 장애인들의 권리보호를 위한 활동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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