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문경 가은읍·호계면에 소규모 민간전원마을 조성 추진

등록 2022.10.11 19:00: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그린만복건설, ㈜320디앤비와 업무협약

문경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민간전원마을 조성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민간전원마을 조성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 가은읍과 호계면에 귀농·귀촌인 유입을 위한 소규모 민간전원마을이 조성된다.

11일 문경시는 시청 제2회의실에서 ㈜그린만복건설, 320디앤비와 '신규마을 조성'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홍순영 그린만복건설 대표, 변상호 320디앤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문경시와 관련 업체들은 소규모 민간전원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지원, 귀농·귀촌·귀향인 유치에 따른 공동 기반조성 지원,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인허가 및 민원해결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가은읍과 호계면 일원 민간전원마을 조성사업은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가은읍 민간전원마을은 2만6507㎡(주택용지 38필지), 호계면은 2만5000㎡(주택용지 32필지) 규모이며, 사업비는 50억 원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문경에 전국 최고 전원생활지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농촌지역 인구유입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