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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 서부시장서 14일 개막

등록 2022.10.13 09: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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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간고등어 육로운송 재연 등

'안동 간고등어 축제'에서 안동 간고등어 육로 운송을 재연하고 있다. 2016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 간고등어 축제'에서 안동 간고등어 육로 운송을 재연하고 있다. 2016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안동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가 14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 태화동 서부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안동 간고등어 육로 운송 재연행렬, 흥겨운 풍물놀이 등으로 출발한다.

각설이 공연, 주민 동호회 축하공연이 축제에 흥을 더한다.

주 무대인 서부시장 공영주차장에는 안동 간고등어 전통염장 간잽이 시연, 시민 노래자랑, 지역 동호인 공연, 초대가수 무대가 마련된다.

서부시장 식당가에서는 안동 간고등어 요리를 비롯해 다양한 음식이 준비돼 전통시장 만의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동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는 전통시장 살리기 차원에서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축제장을 방문해 함께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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