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뮤지컬 '슈퍼 루나틱' 내달 12일 김천 공연
사상 최초 전국 관객 200만명 돌파
경북 김천시는 다음 달 12일 뮤지컬 '슈퍼 루나틱'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슈퍼 루나틱'은 전국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한 대학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루나틱'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16년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이다.
배우 박해미, 백재현, 선우, 개그맨 송영길과 7인조 라이브 밴드가 참여해 경쾌한 하모니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마음의 상처를 보여주고 치료하는 힐링콘텐츠 내용이다.
저마다 다른 상처들로 마음에 크고 작은 감기가 생겨 찾는 '루나틱' 병원에서 '굿닥터'의 특별한 처방전을 통해 환자의 마음이 치유되는 과정을 그린 코믹 뮤지컬 이야기다.
공연시간은 약 120분 정도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권 구입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c.go.kr/gcart/)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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