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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국회 방문… 국비 지원 요청

등록 2022.10.27 17: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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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등 국힘 소속 6명 만나 주요사업 설명

신라왕경 복원정비, 혁신원자력연구개발 기반 조성 등

정희용(왼쪽부터) 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주호영 의원, 김석기 의원

정희용(왼쪽부터) 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주호영 의원, 김석기 의원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은 27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 시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예산결산특위 정희용·김영식 의원과 김승수·박성민·홍석준 의원을 차례로 만나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경주시가 중점 추진하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200억원), 혁신원자력연구개발 기반 조성(750억원),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10억원),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미래관 설립(15억원) 등에 예산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외동 녹동~문산 국도 4차로 확장(24억원), 양남~문무대왕 국도 2차로 개량(28억원), 강동~안강 도로 건설(50억원)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도 당부했다.

특히 올해 말 예정된 ‘SMR 국가산업단지 신규 선정’과 관련해서 국회 차원의 배려를 요청했다.

주 시장은 국회에 제출된 예산안이 각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를 통과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겼다.
 
주낙영 시장은 “4차산업 시대를 맞아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되는 마지막까지 전방위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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