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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일 하루 1767명 신규 확진…사망자 없어

등록 2022.11.03 09: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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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1일 오전 대구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7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2.10.31.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1일 오전 대구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7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2.10.3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67명(해외유입 2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12만3176명(해외유입 1961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396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북구 340명, 수성구 318명, 달성군 214명, 동구 205명, 서구와 남구 각 84명, 중구 59명 순이다. 타 지역은 67명이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26.0%로 가장 많다. 뒤를 이어 40대 15.5%, 50대 15.3%, 10대 12.6%, 20대 12.2%, 30대 11.8%, 10대 미만 6.6% 순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544명을 유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1199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9751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2%(전체 185병상 중 56병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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