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일 하루 1767명 신규 확진…사망자 없어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1일 오전 대구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7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2.10.31. [email protected]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396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북구 340명, 수성구 318명, 달성군 214명, 동구 205명, 서구와 남구 각 84명, 중구 59명 순이다. 타 지역은 67명이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26.0%로 가장 많다. 뒤를 이어 40대 15.5%, 50대 15.3%, 10대 12.6%, 20대 12.2%, 30대 11.8%, 10대 미만 6.6% 순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544명을 유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1199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9751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2%(전체 185병상 중 56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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