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일 하루 1953명 신규 확진…사망자 없어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1일 오전 대구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7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2.10.31. [email protected]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459명으로 가장 많고 북구 373명, 수성구 325명, 동구 286명, 달성군 186명, 남구 108명, 서구 106명, 중구 42명 순이다. 타 지역은 68명이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27.4%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50대 15.6%, 40대 13,5%, 10대 12.6%, 20대 12.2%, 30대 11.9%, 10대 미만 6.8% 순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554명을 유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1478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9.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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