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일 하루 1797명 신규 확진…사망자 3명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1일 오전 대구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7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2.10.31. [email protected]
구·군별 확진자 분포를 보면 달서구가 373명으로 가장 많고 수성구 325명, 북구 295명, 동구 253명, 달성군 252명, 남구 96명, 서구 85명, 중구 54명 순이다, 타 지역은 64명이다.
연령대별로는 32.9%로 가장 많고 50대 14.8%, 10대 13.1%, 40대 12.9%, 20대 10.6%, 30대 10.1%, 10대 미만 5.6% 순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557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1581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529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9.2%(185병상 중 54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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