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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1인 40만원

등록 2022.11.07 07: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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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다.

판매 규모는 100억원으로 소진될 때까지 1인당 최대 40만원 한도에서 구입할 수 있다.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은 '착한페이' 앱을 통해 구매(충전)하면 된다.

첫 구매자는 앱 회원가입, 충전계좌 등록, 체크카드 발급 후 이용 가능하다.

농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신협에서 당일 발급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은 구미지역 1만4000여곳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유경숙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상품권 유통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생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상품권 할인판매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물가상승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에 보탬이 되는 경제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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