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0일 하루 2373명 신규 확진…사망자 3명 발생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1일 오전 대구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7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2.10.31. [email protected]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546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북구 392명, 수성구 391명, 동구 314명, 달성군 281명, 남구 125명, 서구 137명, 중구 86명 순이다. 타 지역은 101명이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18.9%, 50대 14.1%, 20대 12.6%, 30대와 40대 각 12.5%, 10대 11.9%, 10대 미만 7.5%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657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3041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1626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2.4%(185병상 중 60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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