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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1일 하루 2429명 신규 확진…사망자 5명 발생

등록 2022.11.12 1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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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1일 오전 대구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7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2.10.31.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1일 오전 대구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7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2.10.3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29명(해외유입 7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14만2008명(해외유입 1994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571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북구 435명, 동구 391명, 수성구 367명, 달성군 280명, 남구 124명, 서구 112명, 중구 62명 순이다. 타 지역은 87명이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30.1%, 40대 14.9%, 50대 14.2%, 10대 13.1%, 20대 11.8%, 30대 10.9%, 10대 미만 5.0%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572명으로 늘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3763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2643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6.2%(185병상 중 67병상)이다.

한편 대구시의 백신 접종률을 살펴보면 기초 접종 84.1%, 3차 접종 59.2%, 4차 접종 11.2%, 동절기 접종 1.6%다. 전국 평균 접종율이 기초 87.1%, 3차 65.6%, 4차 14.7%, 동절기 2.8%인데 비하면 대구시의 접종률이 크게 낮은 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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