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2일에 2330명 신규 확진…사망자 3명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1일 오전 대구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7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2.10.31. [email protected]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북구가 481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달서구 474명, 동구 396명, 수성구 367명, 달성군 227명, 남구 127명, 서구 106명, 중구 79명 순이다. 타 지역은 73명이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31.6%, 50대 14.6%, 10대 12.9%, 40대 12.4%, 30대 11.8%, 20대 10.5%, 10대 미만 6.2%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575명으로 늘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5434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3905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7.3%(185병상 중 69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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