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회 "경찰병원 분원 달성군 유치"…의회 적극 지원 결의

달성군의회, 경찰병원 분원 달성군 유치 촉구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의회는 23일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달성군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군의회는 성명에서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해 관계 기관 협조와 의회의 적극 지원을 결의했다.
 
서도원 달성군의장은 “분원 후보지인 달성 화원읍은 지리적으로 대구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대구의 8개 구·군과 경북, 경남과 인접해 있다”며 지리적 이점을 홍보했다.

이어 “화원·옥포IC 고속도로와 설화명곡역 대구지하철 1호선 등 뛰어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경찰병원 분원 유치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서 의장은 또 “대구경찰특공대가 지난해 화원읍 설화리로 신청사를 이전한 것은 달성군 후보지가 최적의 위치인 점을 방증한다”며 “경찰병원 분원은 대구시민들을 위한 공공의료 지역거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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