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역대 일일 명예시장 초청 간담회 가져
14명 참석, 지역경제 회복 방안 논의
역대 일일 명예시장 초청 간담회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역대 일일 명예시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2대 변성진 전 김천청년회의소 회장, 13대 김정호 전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28대 엄태영 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29대 정해준 경일건설 대표, 30대 양숙자 전 김천여성단체협의회장, 32대 이보화 대한노인회 김천지회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일 명예시장께서 시정에 참여한 경험을 통해 행정·시민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사업을 알렸다.
김천시는 2011년부터 총 32명의 일일 명예시장을 위촉한 바 있다.
시민의 행정 체험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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