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372명 확진…이틀 연속 사망자 없어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72명(해외유입 3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19만2470명(해외유입 2062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478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수성구 454명, 북구 404명, 동구 380명, 달성군 268명, 남구 111명, 서구 104명, 중구 89명 순이다. 타 지역은 84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 분포를 보면 60대 이상 28.5%, 50대 14.6%, 10대 13.0%, 20대 12.5%, 40대 12.4%, 30대 12.2%, 10대 미만 6.8%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612명을 유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4988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3638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7.9%(197병상 중 55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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