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베트남 박닌성과 교류협력 방안 논의
박닌성 부성장 일행 구미 방문
'미래 신산업 발전 상호 협력'
5일 구미시에 따르면 베트남 박닌성 부성장 일행이 구미를 찾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다오 광 카이 박닌성 부성장 일행은 김장호 구미시장을 접견하고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대한민국 구미-베트남 박닌 경제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구미시 대표단이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와 박닌성이 상호 파트너십 강화로 미래 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다오 광 카이 부성장은 "대한민국 ICT기술의 중심지인 구미시와 국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구미시가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반도체, 메타버스, 방산 기술 등에 박닌성이 협력해 미래 신산업 발전 분야에서 상호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닌성 부성장 일행은 주한 베트남 대사관 방문 등의 일정을 마친 뒤 오는 7일 귀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