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영 현 포항시체육회장, 차기 회장 무투표 당선 확실
후보등록기간 단독 입후보
결격 사유 없어 재선 확실시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재판매 및 DB 금지
14일 시체육회와 포항시남구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포항시체육회장 선거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나주영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체육회는 당초 선거 예정일이었던 오는 22일 선거운영위원회를 열어 결격 사유를 심의한 뒤 당선 여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선거운영위원회가 이날 심의 결과를 최종 확정해 포항시남구선관위에 통보하면 남구선관위는 곧바로 당선증을 교부하는 절차를 밞게 된다.
결격 사유는 국가공무원법상 결격 사유와 재직 중 폭력 및 성폭행 관련 여부, 승부조작, 편파판정, 횡령, 배임 등 징계처분 여부 등을 심의한다.
이에 현재까지 결격사유가 없는 나주영 현 회장이 무투표 당선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후보는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일테크노스 회장과 법무부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나 전 회장은 첫 민선 포항시체육회장으로 활동하며 경북도민체전 등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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