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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1조 5770억원 규모 제2회 추경예산 편성

등록 2022.12.15 06: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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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비 2130억원(15.62%)↑

경북 김천시청 (사진=뉴시스 DB)

경북 김천시청 (사진=뉴시스 DB)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공약추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1조 5770억원을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제1회 추경보다 2130억원(15.62%) 늘었다.

일반회계 1조 3843억원, 특별회계 1927억원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전 정책 추진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됐다.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분, 정부 추경 초과세입 추계에 따른 교부세 등 이전재원을 추가 반영했다.

집행률이 저조한 세출사업을 감액·삭감하는데 중점을 뒀다.

가용재원을 재정 안정화 기금에 적립해 연도별 재원 불균형에도 대비했다.

주요 사업은 ▲국내복귀투자보조금 170억원 ▲분산형 용수공급체계 구축 71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57억원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16억원 ▲보건지소, 진료소 그린리모델링 9억원 ▲2022년산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 7억원 ▲코로나19 사망자 장례지원비 6억원 등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과 김천이 새롭게 거듭나는 사업들로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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