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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6일 하루 3078명 확진…사망자 4명 발생

등록 2022.12.17 09: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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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5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2.0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5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2.0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78명(해외유입 9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23만955명(해외유입 2137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715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북구 582명, 수성구 530명, 동구 417명, 달성군 349명, 서구 152명, 남구 135명, 중구 89명 순이다. 타 지역은 109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를 보면 60대 이상 27.4%, 50대 16.0%, 40대 14.4%, 10대 12.9%, 20대와 30대 각각 12.0%, 10대 미만 5.3%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659명으로 늘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7679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5805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7.6%(197병상 중 74병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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