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300명 코로나19 확진…사망자는 3명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지난 20일 전국에서 8만817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1일 0시 기준 8만8172명 늘어 누적 2839만646명 됐다. 수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14일 9만3949명 이후 14주, 98일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다.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2.21. [email protected]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596명, 구미 595명, 경산 356명, 경주 342명, 안동 237명, 김천 153명, 칠곡 141명, 상주 127명, 영주 117명, 영천 113명, 문경 87명, 예천 65명, 의성 64명, 울진 62명, 청도 61명, 영덕 43명, 청송 34명, 성주 26명, 봉화 23명, 고령 20명, 군위 19명, 영양 18명, 울릉 1명 등 23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와 모두 3300명(국내 3297, 국외 3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에는 1만9480명(국외감염 제외), 하루평균 2782.9명이 확진됐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3601→ 2990→ 2821→ 2626→ 2463→ 1197→ 2671→ 3682→ 2856→ 2592→ 2575→ 2373→ 1133→ 2740→ 3653→ 2970→ 2798→ 2602→ 2708→ 1290→ 2879→ 3733→ 3275→ 2680→ 2793→ 2700→ 1370→ 2748→ 3901→ 3300명이다.
22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30만1329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26만7233명, 구미 23만3404명, 경산 14만9428명, 경주 11만3351명, 안동 8만507명, 김천 6만8900명, 영주 5만3075명, 칠곡 5만2290명, 영천 4만5771명, 상주 4만609명, 문경 3만4224명, 예천 2만7625명, 울진 2만143명, 의성 1만9428명, 청도 1만6477명, 영덕 1만5285명, 성주 1만5048명, 고령 1만1474명, 봉화 1만882명, 청송 1만73명, 군위 8082명, 영양 5817명, 울릉 2141명이다.
전날 사망자는 3명이 나와 누적 1934명이 됐다.
코로나19 전담병원 9곳(176병상)에는 48명이 입원해 있어 27.3%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1만5552명이다.
22일 현재 백신접종률은 1차가 87.7%, 2차가 86.8%, 3차가 66.1%, 4차가 15.6%, 동절기가 10.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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