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체육회장에 강민구 후보 당선…득표율 38.5%
체육회관 건립 등 9대 공약 약속
22일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유효 투표수 111표 중 43표(38.5%)를 얻었다.
이운식(63) 후보 41표(37%), 안충기 후보는 27표(24.3%)를 득표하는 데 그쳤다.
강 당선인은 상주시 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장, 학교체육지역협의회 위원,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상주시체육회관 건립, 1사1종목 후원 체결사업 추진, 체육시설 개방 확대, 엘리트 체육 투자 활로 모색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7년 1월까지 4년이다.
그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소통하고 각종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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