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한방·마늘특구 대통령상 등 45개 기관 표창...역대 최다
최기문 시장 “시민·공직자 합심 노력한 결과”
전체 부서 고른 성과, 시정역량 전반 향상
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 최우수상 수상
중앙부처와 경북도로부터 40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외부기관에서 5건을 수상해 역대 최다 성적을 기록했다. 미래 산업 등 각종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발전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체감형 사업을 지속 발굴한 결과다.
무엇보다 특정 분야에 치우침 없이 전체 업무부서가 고르게 실력을 인정받아 시정역량 전반이 향상된 것을 보여줬다.
농업 분야는 한방마늘특구 대통령상을 비롯해 도내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축산업무 평가, 시군 농정평가, 농식품 수출정책,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채소 특작 분야 시책 등에서 상을 휩쓸었다.
탄소중립 녹색경영 국무총리 표창과 도내 일자리창출 대상, 세외수입 및 체납세 사례 발표, 3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 등 경제·산업 분야도 다양하다.
영천시 일자리창출 대상
행정 분야는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도내 혁신 및 적극행정 대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받으면서 시민 삶의 질도 높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준 덕분”이라며 “ 내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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