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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9일 하루 2703명 확진…사망자 4명 발생

등록 2022.12.30 10: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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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8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2.2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8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2.2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03명(해외유입 3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26만6241명(해외유입 2207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646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수성구 448명, 북구 439명, 동구 364명, 달성군 298명, 서구 166명, 남구 141명, 중구 100명 순이다. 타 지역은 101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7.6%, 50대 15.2%, 20대 14.4%, 40대 13.9%, 30대 12.4%, 10대 11.4%, 10대 미만 5.1%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697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5837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4140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1.1%(197병상 중 81병상)이다.

한편 대구의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률은 기초 접종 84.1&%, 동절기 접종 8.3%로 전국 평균 접종률  기초 87.1%, 동절기 10.1%에 비해 낮은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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