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0일 하루 2614명 확진…사망자 5명 발생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8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2.12.28. [email protected]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594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수성구 444명, 동구 402명, 북구 396명, 달성군 290명, 남구 197명, 서구 128명, 중구 73명 순이다. 타 지역은 100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9.5%, 50대 16.0%, 20대 14.1%, 30대 13.7%, 40대 12.8%, 10대 9.8%, 10대 미만 4.1%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702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5964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4545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9.1%(197병상 중 77병상)이다.
한편 대구의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률은 기초 접종 84.1%, 동절기 접종 8.3%로 전국 평균 접종률 기초 87.1%, 동절기 10.1%에 비해 저조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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