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 상주시 부시장 취임…"현안사업에 행정력 집중"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최우진(57) 경북 상주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신임 최 부시장은 3일 "경상도의 뿌리이자, 삼백의 고장인 상주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다. 시민행복과 상주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주환경 조성과 일자치 창출,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영세상인 경제 지원, 생활민원 위주의 위민행정에도 힘을 쏟겠다는 약속도 했다.

영주 출신으로 안동고, 대구대(사회복지학과 석사)를 나와 1991년 임용시험 합격 후 공직에 입문했다.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애인복지과장을 거쳐 경북도 대변인을 지냈다.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도력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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