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일 하루 2148명 확진…사망자 5명 발생
[인천공항=뉴시스] 최진석 기자 = 중국발 모든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시작된 2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로 중국발 입국자들이 PCR검사를 받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는 PCR검사를 실시,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비자 발급도 중단했다. 또한 중국발 항공기의 국내 도착지는 기존의 인천, 김해, 대구, 제주 4곳에서 인천으로 일원화됐다. 2023.01.02. [email protected]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509명으로 가장 많고 수성구 358명, 북구 349명, 동구 281명, 달성군 243명, 서구 129명, 서구 119명, 중구 78명 순이다. 타 지역은 82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7.7%, 20대 15.7%, 50대 15.5% 40대 14.7%, 30대 12.9%, 10대 8.5%, 10대 미만 4.9%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명이 발생했다. 이들의 연령대는 모두 80대 이상이다. 누적 사망자는 1881명이 됐다.
재택치료자는 1만2663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2.4%(216병상 중 70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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