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기초생활 생계급여 예산 282억 편성
전년보다 41억원 증액
기초생활수급자의 최저 생활을 보장하는 법정급여인 생계급여 예산을 전년보다 41억 증가한 282억원으로 편성했다.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월 540만원으로 전년 대비 5.47% 증가했다.
1인 가구 생계급여의 경우 지난해보다 6.84% 늘어난 62만 3370원으로 인상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저소득층 최저 생활을 보장하고 가구별 맞춤형 급여 지원으로 기초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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