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0일 하루 2377명 확진…사망자 3명 발생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5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3.01.05. [email protected]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523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북구 446명, 동구 362명, 수성구 345명, 달성군 251명, 서구 143명, 남구 138명, 중구 75명 순이다. 타 지역은 94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 비율은 60대 이상 28.8%, 50대 17.2%, 20대 14.1%, 40대 13.9%, 30대 13.4%, 10대 8.1%, 10대 미만 4.5%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고 사망자의 연령대는 80대 이상 1명, 70대 1명, 50대 이하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899명이 됐다.
재택치료자는 9991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8%(227병상 중 70병상)이다.
한편 대구의 백신 접종률은 기초 접종 83.8%, 동절기 접종 9.4%로 전국 평균 접종률 기초 86.8%, 동절기 11.0%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상황이다. 대구시는 적극적인 접종 권고에 나서고 있으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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