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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0일 하루 2377명 확진…사망자 3명 발생

등록 2023.01.11 10: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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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5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3.01.0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5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3.01.0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77명(해외유입 7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29만2357명(해외유입 2275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523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북구 446명, 동구 362명, 수성구 345명, 달성군 251명, 서구 143명, 남구 138명, 중구 75명 순이다. 타 지역은 94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 비율은 60대 이상 28.8%, 50대 17.2%, 20대 14.1%, 40대 13.9%, 30대 13.4%, 10대 8.1%, 10대 미만 4.5%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고 사망자의 연령대는 80대 이상 1명, 70대 1명, 50대 이하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899명이 됐다.     

재택치료자는 9991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8%(227병상 중 70병상)이다.

한편 대구의 백신 접종률은 기초 접종 83.8%, 동절기 접종 9.4%로 전국 평균 접종률 기초 86.8%, 동절기 11.0%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상황이다. 대구시는 적극적인 접종 권고에 나서고 있으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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