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사업' 추진
경북 김천시청 (사진=뉴시스 DB)
노후된 공용시설을 보수해 입주민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 설치·보수 등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7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세대수에 따라 총 사업비의 60~90% 비율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사업은 ▲상하수도, 주차장 ▲보안등, CCTV ▲운동·어린이 놀이시설, 경로당 보수 등이다.
시는 12~31일까지 접수(건축디자인과) 받아 현지 실사를 거쳐 대상 단지를 결정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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