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1일반산단 4단계 조성 '속도 낸다'
개발계획 승인, 토지보상 초읽기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 사업지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초 국토교통부 심의 통과 후 최종 반영·고시에 따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기본 실시설계, 편입토지 조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산업단지개발실시계획 승인·고시를 앞두고 있다.
1~3단계 산업단지 분양을 마치고 이번 4단계 조성이 완료되면 기업 간 입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4단계 산업단지는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 124만㎡(38만평) 부지에 조성된다.
사업비 2349억원을 들여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 등 10개 업종을 유치하며 2027년 준공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승인 받아 토지보상 및 조기 착공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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