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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연휴 비상진료·방역 체계 구축...의료공백 최소화

등록 2023.01.19 17: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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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23곳, 약국 51곳 휴일 지킴이

시민운동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경주시보건소

경주시보건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설 연휴 비상진료와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병원과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은 24시간 응급환자에 대비하고, 의료기관 총 21곳이 진료를 이어간다.
 
또 약국 51곳이 휴일지킴이로 문을 열고, 편의점에서 해열제·진통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한다. 

이 기간 시민운동장에서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시는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해 선별검사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동안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129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는 비상진료기관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변경될 수 있어 반드시 유선 확인 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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