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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후 공동주택 환경개선 최대 80% 지원

등록 2023.01.20 14: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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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노후 공동주택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놀이터 등 공동시설물 유지 관리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26곳 노후단지에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을 개선했다.

김재경 공동주택과장은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024년 경북도민체육대회,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도시 미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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