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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냉동만두 올해 첫 뉴질랜드 수출…3t 선적

등록 2023.02.01 07: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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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 냉동만두가 올해 첫 뉴질랜드 수출길을 열었다.

1일 상주시에 따르면 ㈜에쓰와이푸드(대표 김성윤)는 상주 청리면 생산공장에서 냉동만두 수출선적식을 했다.

수출길에 오른 냉동만두는 3t(2000만원 상당)이다.

수출업체인 ㈜리마글러벌(대표 임종세)을 통해 뉴질랜드로 첫 수출됐다.

상주시가 뉴질랜드에서 운영하는 상주농특산품 홍보관이 있는 현지 마트에서 판매된다.

에쓰와이푸드는 화요옥, 만두여행, 오봉집, 킹콩부대찌개 등 프랜차이즈 업체에 만두를 납품하고 있다.

최근에는 만두를 이용한 밀키트 온라인 사업도 추진 중이다.
          
박호진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상주 냉동만두 수출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시설 확대·품질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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