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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본격 추진

등록 2023.02.15 1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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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원 투입해 8개면 420개소 추진

경북 의성군청

경북 의성군청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2023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총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사곡면, 춘산면, 가음면, 금성면, 봉양면 등 8개면 420개소(태양광 358개소, 태양열 43개소, 지열19개소)에 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안계면, 다인면, 단북면 306개소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 425개소에 신재생에너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앞으로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주민수요 충족 및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해 2025년까지 공모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전기요금, 난방비가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에너지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융복합지원사업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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