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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0일 하루 417명 확진…이틀 연속 사망자 없어

등록 2023.03.11 1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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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0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3.03.10.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0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3.03.1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33만9386명(해외유입 2447명)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157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북구 72명, 수성구 50명, 동구 42명, 달성군 39명, 서구와 남구 각 20명, 중구 7명 순이다. 타 지역은 10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 비율은 60대 이상 28.3%, 50대 18.2%, 10대 13.4%, 40대 12.7%, 30대 12.5%, 20대 11.8%, 10대 미만 3.1%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 1982명을 유지했다.

재택치료자는 2166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9.4%(전체 62병상 중 12병상)이다.

대구지역 백신 접종률은 기초접종 83.8%, 동절기 접종 10.8%이며 전국 접종률 기초 86.8%, 동절기 12.7%에 비해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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