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수성소방,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등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소방서는 수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를 주제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규정된 날인 3월11일과 소방의 상징적인 숫자인 119를 조합한 3월19일을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및 임명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기념행사가 끝난 후 줄다리기, 피구시합 등 체육대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수성경찰, 행복나무–행복동네 만들기 캠페인
대구 수성경찰서는 범어동 범어로데오거리에서 안전한 학교 만들기 ‘행복나무-행복동네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동네 만들기는 지역별 다수 발생하는 청소년 범죄를 파악해 학교, 자치단체, 청소년 등과 함께 취약지역 테마별 합동순찰, 캠페인 전개 등 맞춤형 예방활동을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수성구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회, 수성여고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커피컵 홀더, 형광펜, 수첩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안전한 학교 만들기,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범죄 예방 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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