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스마트폰 '앱' 서비스로 노인 건강 실천
경산시, 스마트폰 '앱' 서비스로 노인 건강 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시의 ‘오늘건강’ 앱 서비스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고, 현재 65세이상 노인 310명이 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간호사와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오늘건강’ 앱을 통해 참여 노인의 개별 건강미션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건강미션은 혈압·혈당 측정하기, 매일 걷기, 약 먹기 등이고, 앱을 통한 비대면 모니터링으로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해 맞춤형 건강상담도 진행한다.
참여 노인의 건강 측정 결과에 따라 블루투스 기기(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와 화면이 부착된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선별 대여해 준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노인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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