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캠핑축제 '고아웃 캠프' 구미서 열려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
"캠핑하며 레포츠 즐기세요"
고아웃 캠프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시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고아웃 캠프'를 개최한다.
경상도권 처음이자 역대 최대 규모다.
아름다운 풍경속 낭만과 축제가 있는 도시 구미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 9월 국내 최초로 시작된 '고아웃 캠프'는 전국의 캠퍼와 아웃도어 마니아가 어우러지는 캠핑축제다.
그동안 수도권, 강원도, 충청남도에서 개최돼 왔지만 남부권 최초로 구미에서 열린다.
굿모닝 요가, 클라이밍, 연 만들기, 쿠킹클래스, 모터바이크, 열기구, 카약 및 카누 시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노래자랑, 토크콘서트, 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구미시는 축제기간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1만여 명의 캠퍼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 파머스마켓과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임춘옥 구미시 낭만축제과장은 "캠핑축제를 통해 구미 대표 관광지인 낙동강과 금오산의 아름다움이 전국 캠퍼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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