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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천컵 프로볼링대회' 김천서 개막

등록 2023.04.04 06: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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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2023 김천컵 프로볼링대회'가 3~6일 경북 김천볼링장과 유성볼링장에서 열린다.

한국프로볼링협회와 김천시 볼링협회가 주관한다.

국내 남자 프로 볼링 선수와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개인·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개인전은 8개 조에서 조별 상위 3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하며, 준결승에서 상위 6위까지 통과한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단체전은 30게임 합산 상위 3위 팀까지 결승에 오른다.

오는 6일 결승전은 오후 1시부터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남자 프로 볼러의 훌륭한 기량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대회에 시민과 볼링 동호인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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