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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 영상에 담는다…전국 사진 촬영대회 개최

등록 2023.04.19 09: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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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사발축제 현장 사진 4장까지 출품 가능

문경찻사발축제에서 찻사발빚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찻사발축제에서 찻사발빚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제1회 문경 전국 사진 촬영대회'를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문경 찻사발 축제 현장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문경 찻사발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에서 처음 개최되는 사진 촬영대회로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축제 현장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회 당일에는 주말과 맞물려 한복 패션쇼, 사기장의 하루, 찻사발 빚기 및 그리기 체험, 다례 시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져 생생한 축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대회 응모는 찻사발축제 행사장에서 촬영한 모든 사진을 주제로 총 4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문경지부에서 접수 후 6월 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제25회 문경찻사발축제는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 중"이라며 "사진 애호가 및 동호인들이 문경과 찻사발축제를 찾아 현장의 생생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사진에 가득 담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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