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찻사발축제, 영상에 담는다…전국 사진 촬영대회 개최
찻사발축제 현장 사진 4장까지 출품 가능
문경찻사발축제에서 찻사발빚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 찻사발 축제 현장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문경 찻사발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에서 처음 개최되는 사진 촬영대회로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축제 현장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회 당일에는 주말과 맞물려 한복 패션쇼, 사기장의 하루, 찻사발 빚기 및 그리기 체험, 다례 시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져 생생한 축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대회 응모는 찻사발축제 행사장에서 촬영한 모든 사진을 주제로 총 4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문경지부에서 접수 후 6월 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제25회 문경찻사발축제는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 중"이라며 "사진 애호가 및 동호인들이 문경과 찻사발축제를 찾아 현장의 생생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사진에 가득 담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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