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올해 전기이륜차 200대 보급
취약계층에 10% 추가 지원
[광명=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부가 190억원 규모의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기로한 28일 오전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한 배달대행 업체 앞에 전기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다. 2022.02.28. [email protected]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다.
지원 규모는 총 200대다.
신청 자격은 구매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김천에 주소를 둔 시민과 법인·기업이다.
구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한 대당 최대 140~300만원이다.
배달 등 생계용으로 이륜차를 사용하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는 국비 지원금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환경위생과(065-420-6780)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친환경차 보급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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