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경산=뉴시스] 29일 오전 7시55분께 경산시 남산면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사진 =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께 경산시 남산면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매립된 쓰레기 79만㎥ 중 100㎥(200t)를 태우고 2시간 24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7대, 인원 3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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