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9개 대학 총장들과 대학발전협의회 개최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3일 시청에서 경산지역 9개 대학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제13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대학의 동반 성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경북도는 대학의 최대 관심사인 ‘글로컬 대학30 추진 및 경북도 RISE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대학의 대도약과 혁신 노력을 강조했다.

경산시는 SW인재양성 교육기관인 42경산 설립, 대학 캠퍼스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민 상생 캠퍼스' 운영, 10개 대학 연합축제인 '경산 대학인 청춘공감페스티벌 개최' 등 현안 사업을 홍보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대학에서 각종 청년정책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년의 사회기반 마련과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해 애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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