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28명 확진…사흘 연속 사망자 없어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5일 코로나19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면서 우 리 정부도 이르면 이번 주 코로나 위기 단계를 현재의 ‘심각’에서 ‘경계로’ 낮출 전망이다. 사진은 8일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 모습. 2023.05.08. [email protected]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36만9674명(해외유입 2605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75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수성구 66명, 동구 52명, 북구 46명, 달성군 32명, 남구 20명, 서구와 중구 각 10명씩이다. 타 지역은 17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 비율은 60대 이상 24.7%, 10대 17.4%, 20대 15.9%, 40대 13.4%, 50대 12.8%, 30대 12.5%, 10대 미만 3.3%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사흘 연속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 2010명을 유지했다.
재택치료자는 3266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3.5%(전체 46병상 중 20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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