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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413명 코로나19 확진…사망자는 나흘째 0명

등록 2023.05.30 08:07:16수정 2023.05.30 08: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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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 수위인 '심각'에서 '경계'로 완화되고 확진자 격리의무가 해제되는 등 본격적인 '엔데믹'(풍토병화) 수순을 밟는다.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에서도 6월부터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그러나 입원 환자들이 밀집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요양원 등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29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면세점 구역에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3.05.29. jhope@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 수위인 '심각'에서 '경계'로 완화되고 확진자 격리의무가 해제되는 등 본격적인 '엔데믹'(풍토병화) 수순을 밟는다.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에서도 6월부터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그러나 입원 환자들이 밀집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요양원 등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29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면세점 구역에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3.05.29.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13명이 새로 나왔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118명, 구미 58명, 경산 58명, 경주 42명, 안동 36명, 김천 17명, 영천 17명, 칠곡 17명, 문경 13명, 영주 8명, 예천 6명, 상주 4명, 의성 4명, 청도 3명, 울진 3명, 성주 2명, 봉화 2명, 군위 1명, 청송 1명, 영양 1명, 고령 1명, 울릉 1명 등 영덕코로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모두 413명(국내 413, 국외 0)이 확진됐다.

최근 1주일간에는 4199명(국외감염 제외), 하루평균 599.9명이 확진됐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156→ 388→ 597→ 667→ 614→ 466→ 397→ 281→ 565→ 818→ 667→ 604→ 596→ 630→ 250→ 657→ 1040→ 830→ 732→ 598→ 576→ 277→ 649→ 893→ 737→ 692→ 668→ 543→ 262→ 413명이다.

30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44만2502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29만6011명, 구미 25만7797명, 경산 16만5783명, 경주 12만6604명, 안동 8만9622명, 김천 7만6678명, 영주 5만8843명, 칠곡 5만7739명, 영천 5만648명, 상주 4만5332명, 문경 3만8517명, 예천 3만381명, 울진 2만2126명, 의성 2만1491명, 청도 1만8234명, 영덕 1만6848명, 성주 1만6392명, 고령 1만2598명, 봉화 1만2148명, 청송 1만1189명, 군위 8847명, 영양 6457명, 울릉 2217명이다.

사망자는 나흘째 나오지 않아 누적 2113명이 유지됐다.

코로나19 전담병원 5곳(21병상)에는 6명이 입원해 28.6%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286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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