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문화관광재단 설립 본격화…내년 10월 출범 목표

경산문화관광재단 설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의 경산문화관광재단 설립이 본격화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24년 10월 출범을 목표로 경산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7일 열고 재단 조직과 사업범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검토, 경산시·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심의위원회 의결과 조례 제정, 법인 정관 제정과 이사회 구성 등의 절차를 걸쳐 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문화도시 경산의 수준을 높이고 문화예술 창작 활동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경산문화관광재단을 빠른 시일내에 설립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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